완주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선택을 위한 ‘맞춤형 다중지능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1일차 ‘다중지능 정밀검사’, 2일차 ’직업체험‘, 3일차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중지능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MI학습 생활평가를 통한 학습 및 생활습관 분석으로 기간내 체험할 직업을 선정했다. 이어 모둠별로 4종류의(THE다락, 완주시니어클럽, 이웃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의 직업체험 장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분야별 체험을 실시했다.
이 후 직업체험을 통해 경험했던 내용과 역할에 관한 토론과 피드백을 통해 직업선택을 위한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THE 다락’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핸드드립 커피 실습 한 후, 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다”며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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