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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교육지원청, 전북 최초 진로직업 체험 지원센터 구축 협약

▲ 남원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이 도내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구축 협약을 맺고 있다.
남원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이 21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교사,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게 되는 이 센터는 내년 1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센터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 체험처 발굴, 교육자원 구축, 인터넷 중독예방,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직업체험센터는 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1388 상담전화를 운영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진로교육을 위한 이 센터가 내년 1월에 구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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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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