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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락에 취하는 금파춤 '전주의 춤 전주의 가락'

18~20일 전통문화전당

▲ 금파춤보존회 단원의 공연 모습.

고(故) 금파 김조균 선생(1940~1998)의 춤을 잇는 무대가 펼쳐진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금파춤보존회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는 ‘전주의 춤, 전주의 가락’이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3가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의 대표격인 오고무, 태평무, 사랑가, 한량무, 소고춤이 생생한 음악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춤사위를 위한 장단은 조상훈 동남풍 대표와 대금연주자 이창선 씨가 연주한다.

 

춤에는 금파춤보존회 상임단원 양지현, 강이선, 윤경진 씨를 중심으로 이재민, 백상현, 백승현, 이수빈, 박지윤 단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창작춤 사랑가, 태평무 21, 한량무 2014로 전통의 동시대적 해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조균 명인은 전북무형문화재 제17호 한량춤 보유자로 지난 1961년 지방무용계 활성화를 위해 전주에서 금파무용단을 창단해 후진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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