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신병철 경위, 질식 위기 여성 구해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5일 부안 서림지구대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조기 진화하고 유독가스에 질식된 여성의 생명을 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김정우, 신병철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것인데 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경찰관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안군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경찰관 본인들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속하게 조치를 하여 대형사고를 막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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