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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행복마을 만들기 전북 1위

전북 콘테스트 시·군 최우수 / 올 전국대회 도 대표로 참가

▲ 정읍시가 지난 25일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전북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북도 주관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전북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분야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11월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펼쳐지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을 대표해 참가, 타 도 최우수 입상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마을 3개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1차 서면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과한 12개 마을과 4개 시·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및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스템 및 마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성화된 농어촌 마을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군간·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촉진시키고,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시와 시민들이 꾸준하게‘행복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정읍시 꿈나무 인형극단(대표 양화자)은 식전행사의 일환으로 인형극을 공연,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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