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39)과 김고은(23)이 영화 ‘성난 변호사’(가제)에서 변호사와 검사로 만난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허종호 감독의 신작인 ‘성난 변호사’가 이선균·김고은·장현성·임원희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영화는 유력한 용의자만 있을 뿐 증거도, 사체도 없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맡은대형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검사가 사건 뒤 숨겨진 음모를 밝혀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선균은 이기는 것이 정의라고 믿는 승률 100%의 변호사 변호성으로 분한다. 법조인으로서 강한 신념을 가진 검사 진선미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이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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