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생활축구경기장 편의시설 설치사업 7억 원과 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8억원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가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민선6기가 출범한 지난 7월부터 안전행정부를 찾아 신청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액 교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앙에서 활동하는 지역 정치 인사들을 방문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무장면 옥산지구 재해예방사업에 투입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생활축구경기장 주변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연간 2만여 명의 동호인에게 쾌적한 환경의 운동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