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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선율로 채우는 가을 낭만

허철행 첫 앨범 발매 기념 공연, 7일 전통문화전당

 

가을밤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이 울려 퍼진다.

 

색소폰 연주자 허철행 씨가 1집 앨범 ‘봄’ 발매를 기념해 첫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전통문화전당 ‘허철행과 함께 하는 가을밤의 색소폰 콘서트’.

 

온고을색소폰동호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북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허철행 씨의 첫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이자 색소포니스트의 도내 첫 단독 콘서트다.

 

허철행 씨는 현재 대한민국색소폰연주자협회(K.A.S) 사무차장 겸 호남지회장, (사)아시아문화원 음악분과위원, (사)연예인협회 전북지부 회장 등을 맡고 있다. KBS 전주방송총국, 전주 MBC, JTV 등 도내 방송국에서 관현악단 수석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1집 앨범 ‘봄’에는 장사익의 대표곡 찔레꽃을 비롯해 슬픈 로라, Tuff, 도란의 미소, My Way 등 모두 12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KBS 오재남 경음악단과 전주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 가수 현당·박미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베델악기(대표 김연성)가 악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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