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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제조업체 찾아 공연합니다

익산시, 문광부 기획공연 지원 선정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문화복지전문인력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4곳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다.

 

익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터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지역의 각 공연단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라북도 제조업체를 직접 찾아가 근로자들을 위한 공연을 갖는다.

 

17일 첫 공연은 서동국악진흥회와 소올국악실내악단이 ‘SH글로벌’과 ‘진흥기계’를 찾는다. 25일에는 현대무용단 사포가 장애인 사회적 기업인 ‘해피드림’에서 아름다운 춤사위 공연이 나서고, 12월2일에는 볼레컴퍼니와 극단 작은소리와동작이 부안과 무주의 중소기업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과 전북의 근로자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뜻 깊다”며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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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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