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황은경·오정선 듀오의 청소년 음악회가 오는 24일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노다이어리가 주최하고 정읍고, 전주대 음악학과 동문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강양이 씨(부안고 교사)와 첼리스트 홍성민 군(정읍고)이 특별 출연한다. 브람스와 슈베르트, 아르디티, 김효근, 이루마, 김광민 등의 연주곡이 이어진다.
연주에 나서는 황은경 씨는 정읍고에 재직 중이고, 오정선 씨는 전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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