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지역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사회복지직 공무원 확충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자 1면 보도)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은 17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잇따른 자살로 인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그럼에도 도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당 1072명의 복지대상자를 맡고 있는 등 근무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전북도의회 박재완 의원(완주2)은 도정질문에서 “도내 읍면동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 한 사람이 담당하는 복지대상자가 778.2명으로 OECD 평균 70명은 물론 우리나라 사회복지공무원 1인당 평균 500명보다도 크게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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