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지니어스팀 우승
제4회 전북과학대학교 총장배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지니어스팀(전주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22일과 23일 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황인창 총장과 교직원, 전북도내 24개 고교팀 선수및 학부모, 재학생등 200여명이 참여해 선수들의 수준높은 기량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대회는 첫날 24개팀의 예선전에 이어 둘째날 8개팀(전주 6, 익산2)이 결선리그를 펼쳐 △우승 지니어스팀 △준우승 파이오니아팀(전주한일고) △3위 휘슬팀(익산원광고)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한 지니어스팀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선수들의 소속고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프로젝터가 기증됐다.
또 준우승한 파이오니아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모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복합기, 3위 휘슬팀은 상금 50만원과 모교에 50만원 상당의 복합기가 전달됐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시민섬(전주고)군이 차지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전북과학대학교 입학시 재학중 등록금이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황인창 총장은 “농구경기를 통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전북과학대학교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가 원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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