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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로정비심사 평가 전북 최우수

배수시설·표지판 등 정비 / 쾌적한 도로환경조성 만전

김제시는 전북도가 실시한 2014년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로정비평가는 시·군 도로 유지 보수실태를 점검· 평가하여 유지관리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토록 하여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2회(봄·가을) 실시 하고 있다.

 

김제시는 도로정비 보수를 위해 관내 도로 총549㎞(시의국도 8㎞, 지방도 179㎞, 시·군도 362㎞)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우선순위에 의거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도로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공사 등의 일제정비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구입 하여 동절기 설해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금번 평가에서 우기대비 배수시설 정비 및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성근 건설과장은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 되는 도로는 누구나 안전 하고 편리 하게 사용할 권리가 있다”면서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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