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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승승장구…부상 참고 노력해준 아이들 덕분"

익산 양장훈 엘리트 최강팀 / 지난해 자유안무 1위 이어 다섯번째 출전 올해는 2위

▲ 양장훈 관장

“다섯 번 출전해 1위 한 번, 2위 한 번 이 정도면 괜찮은 성적이지요? 부상도 견디며 함께 노력해준 아이들 덕분입니다” 제10회 웰빙 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에서 초등부 자유안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양장훈 엘리트 최강팀’을 이끄는 양장훈 관장의 일성이다.

 

‘양장훈 엘리트 최강팀’은 익산시에 위치한 우석대 엘리트 태권도장 소속으로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남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9회 대회 1위(자유안무부문), 10회 대회에서는 2위(자유안무부문)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우석대 엘리트 태권도장(관장 양장훈, 28세)에는 자유안무부문에 출전했던 ‘양장훈 엘리트 최강팀’ 외에도 하이틴과 건강체조부문 등에 참가한 4팀을 비롯해 중·고등부 챠밍부문과 하이틴부문에 참가한 2팀이 더 있다.

 

양장훈 관장은 “태권체조는 태권도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동작 하나하나를 음악에 맞춰 안무로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지도하는 저나 배우는 아이들 모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6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출전을 하면서 연습에도 탄력이 붙었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팀에 속해있는 이경민 군(익산 신동초 5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에 출전을 했는데 두 번 다 좋은 성적을 얻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태권체조 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 그리고 선수라는 인정을 받을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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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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