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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석문화상품 한눈에

익산보석박물관 전시 이달 말까지

▲ 대상 작품 ‘익산에서의 티타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올해 보석문화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12월31일까지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익산의 시조인 비둘기, 국화 시화, 소나무 시목 뿐 아니라 백제 유물 중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치미 및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모티브로 한 반지, 목걸이, 팔찌, 보타이 등의 장신구, 체스, 찻주전자, 메모꽂이 등 역사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륵사지 석탑에서 발견 된 사리장엄의 예술적인 문양을 대중이 실생활에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차(茶)문화 용품으로 제작한 대상작 ‘익산에서의 티타임’과 백제와 무왕, 백성들의 안녕 등을 기원하며 사택왕비의 마음을 어문, 애초문 등의 이미지로 표현한 금상 ‘왕비의 기원’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8일 보석박물관에서 제10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 성기복·윤건영 씨(공동)를 비롯한 금상 최승철 씨 등 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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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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