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KPGA 퀄러파잉 스쿨이 끝났다. 새로운 신예들의 등장과 과거에 화려하게 시즌을 보냈던 유명 선수들도 참여하여 지옥의 레이스에서 경합을 벌였고, 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다. 과거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의 이름이 60위 밖에 많이 있는 것을 보면서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제 내년 3월까지 열심히 동계훈련에 들어가 2015시즌에 더 좋은 경기와 화려한 게임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옥의 훈련이 기다리는데, 동계훈련의 결과가 내년 개막전에서 화려하게 나올 것이다.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클럽과 손의 간격은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 많은 초보골퍼들은 어드레스를 할 때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간격을 다르게 잡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사진1과 같이 너무 멀게 서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우선 볼을 멀리 보내게 위해서 힘을 주게 되어 당연히 몸에서 손이 멀리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숏아이언을 잡게 되면 사진2와 같이 가깝게 서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볼을 멀리 보내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가깝게 서고, 혹은 클럽이 짧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깝게 서는 경우가 많다.
어드레스를 취할 때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클럽의 변화에 따라 손의 위치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언이든 드라이버든 손의 위치는 사진3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신체적인 조건과 클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날 수는 있다. 하지만 클럽과 손의 위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사진3와 같이 클럽과 손의 위치는 자신의 주먹 한 개가 여유 있게 들어가야 하며, 이는 어드레스를 취하고 엄지손가락을 편 자세면 족하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사진3와 같이 어깨에서 내려지는 손의 위치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면 바른 어드레스 자세 즉 클럽과 손의 간격이 적절하다고 하겠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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