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지난 1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위로했다.
우체국에 따르면 지역사정에 밝은 365봉사단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고부면 지역의 중증질환 가족과 홀로어르신, 어려운 이웃 등 6가구에 월동용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김병기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우체국내 별도 봉사단체인 우정사회봉사단은 12월초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난방용품(연탄 2000장, 난방유 1000리터, 내의50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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