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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김한성)는 16일부터 2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 배추 1,2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읍면에서 선정한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2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읍면 지회장, 귀농귀촌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신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동)는 18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신림면(면장 이춘성)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고창군 형우회(회장 정혁진)도 18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불우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