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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삶의 질 향상 주력

내년 예산 총 5067억원 중 사회복지분야 1236억 편성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년도 예산을 5067억원(일반회계 4665억원, 특별회계 402억원)으로 확정했다.

 

내년 예산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결을 거쳐 18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기초연금 384억원, 생계급여 128억원, 영유아 보육료 123억원 등사회복지분야에 1236억원이 편성됐다. 또 지역농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농림분야에 1139억원이, 지역개발분야에 39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 3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10억원, 일반산업단지 조성 50억원, 노암 제3농공단지조성 11억원 등이 편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충이 도모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 시장은 “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재원 배분이 추진됐다”면서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박차를 가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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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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