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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침수피해 예방배수펌프장 2곳 완공

신태인·연지 지구…올 시가지 관로 정비 추진

정읍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신태인과 연지동에 추진한 우수처리 펌프장 2곳이 지난달 30일 완공됐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태인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하 신태인지구사업)’과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하 연지지구사업)’을 추진했다.

 

신태인지구사업은 신태인역 주변 시가지 상습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두 173억원이 투입되며 분당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에는 2.6㎞의 시가지 관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지지구사업은 연지동 실내체육관과 터미널, 정읍역, 잔다리목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 160억원이 소요된다. 현재 우수관로 1.12㎞을 개선했고 분당 450톤의 처리가 가능한 배수펌프장을 완료했으며 2015년에는 나머지 우수관로 0.93㎞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두 시설 모두 6월 우기철 이전에 마무리해 침수피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의 재해예방사업으로 북면 복흥리와 신평리 일원의 ‘장흥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하 장흥지구사업)’도 12월 완료했다.

 

총 55억원이 투입되어 집중호우 시 북면 장흥천 주변 마을과 인접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 정비 1.78㎞와 교량 3개소를 가설했다.

 

시는 2015년에 재해예방사업으로 ‘태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00억)’과 ‘연지동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정비사업(총사업비 76억)’, ‘시기동 대흥지구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총사업비 10억)’, ‘옹동면 소칠지구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총 2억)’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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