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에선 물건이나 서비스 구매 금액의 50.6%가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체크·직불카드 결제 비중은 19.6%였고 현금과 계좌이체가 각각 17.0%, 12.4%를차지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해 6∼7월 전국의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한은의 분석 결과 한국의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7개 비교 대상국인 프랑스(3%),네덜란드(4%), 오스트리아(5%), 독일(7%)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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