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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 서울 무대

31일 용산아트홀…여행사 관계자·평론가 등에 선봬

▲ 아리울 스토리 공연 모습.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의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가 오는 31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용산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서울 지역 관람객과 여행사 관계자, 평론가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는 새만금 지역 관광 명소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연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김충한 예술감독과 김태근 작곡가 등이 새만금 인근의 지역 스토리를 재구성해 창작한 무대다.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땅의 부족 호족과 생명·평화를 숭상하는 바다의 부족 용족 간의 쟁투, 화합을 그린다. 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땅(아리울)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을 판타지로 엮어 냈다.

 

지난해 초연한 ‘아리울 스토리’는 관객 2만 1084명이 공연을 관람했고, 관람객 공연 만족도가 84.6점으로 높았다. 지난해에는 문화바우처 우수 여행 상품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여행 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리울 스토리’는 올해에도 4월 25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약 8개월간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상설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3-280-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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