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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 열려

▲ 지난 28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열렸다.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강연모 예원예술대 객원교수 지휘)의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가 지난 28일 전주 바울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주보훈지청(청장 김영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청장을 비롯해 조금숙 전라북도 광복회장, 김덕순 전북 미망인회 지부장, 이상직 국회의원(전주 완산을·새정치민주연합), 송성환 전북도의원, 백성일 전북일보 상무이사 주필, 최무연 전주예총 회장, 황손 이석 씨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총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은 지난해 1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그해 12월 실시한 오디션 합격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합창단은 ‘축복의 길’(이현철 곡), ‘아름다운 세상’(박학기 곡) 등을 합창·중창·독창·우쿨렐레 연주로 선보였다. 바리톤 우인택 전북대 음대 교수도 특별 공연했다.

 

강연모 교수는 “단원들은 모두 가정과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다. 음악 전공자는 10명”이라며 “노래를 통해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소외계층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사회를 밝고 행복하게 해 궁극적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은 향후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절 행사 등 각종 국가행사에 참여해 연 1회 나라사랑 캠페인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음악회’ 및 봉사활동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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