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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공기관·민간단체, 법질서 실천 협약

신기철 웹승인 2015-03-30 23:02 수정 2015-03-29 23:21

▲ 지난 27일 남원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법질서 실천운동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남원보호관찰소(소장 김용현),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회장 노동식), 시민경찰협의회(회장 이상준),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서일수), 모범운전자회(회장 최영배) 등과 법질서 실천운동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작은 범죄 하나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은 김국일 지청장의 제안에 남원시가 호응해 이뤄졌고, 시는 협약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시민운동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셉테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과 김국일 지청장은 “작은 범죄 하나 없는 정말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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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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