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산지유통조직의 경쟁력 제고, 규모화, 전문화, 조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53개 조직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운영자금 80억원(연이율 1%), 이미 지원된 운영자금 일부 76억원(1년간)이 무이자로 지원돼 지역 농가들이 많은 수혜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도 3월에 설립돼 지난해 72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산지유통 700억 달성탑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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