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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 선정

문체부, 3년간 국비 3억 지원

▲ 매년 가을에 구절초 축제를 개최하는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
매년 가을철 구절초 축제가 열리는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비공모사업인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8일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하 테마공원) 등 전국 10개 지역을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

 

정읍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문체부는 각 지역별 야생화를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저변 확대와 지역별 대표 브랜딩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시는 국비에 시비 3억원을 더한 총 6억원을 들여 구절초 테마공원의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 확충과 구절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체부가 선정된 지자체의 야생화를 ‘지자체 상징꽃’으로 지정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언론 팸투어 및 홈페이지, 그리고 SNS를 활용, 국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나설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테마공원이 ‘구절초’라는 단일종을 주제로 한 전국 최고 공원임을 재입증했고, 관광자원으로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이곳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를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구절초축제는 2014년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는 등 전국 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시는 올해도 구절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목적광장 조성사업’과 ‘구절초 추가 식재’등 볼거리 발굴과 함께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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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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