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1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명품 남원멜론 첨단 유리온실서 '쑥쑥'

주생면 농업회사법인 (주)BJ멜론, 2만주 6월초 수확 예정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 농업회사법인 (주)BJ멜론의 첨단 유리온실속에서 멜론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본격적으로 생산한지 2년째를 맞은 (주)BJ멜론은 지난 3월 2만주를 정식해 6월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재배하고 있는 품종은 당도가 높은 메로니카 2호로 봄, 여름, 가을 3기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BJ멜론은 당도가 평균 15브릭스로 일반 멜론(13브릭스)보다 월등히 높고,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껍질 근처까지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멜론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것은 생산과정을 전자동 컴퓨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결과이다.

 

(주)BJ멜론 박윤정 관리과장은 “2년째를 맞은 올해 목표는 품질 안정화”라면서 “국내에는 양액재배 품질관리 자료가 없어 어렵고 힘들지만 남원멜론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