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3:3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농촌 재능나눔사업 내실화 도모

전북과학대·정읍시 관계자회의서 방안 모색

▲ 전북과학대와 정읍시는 지난 10일 본관 4층 첨단강의실에서 ‘201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갖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공동으로 올해 농촌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10일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4층 첨단강의실에서 ‘201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갖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재능나눔 대상마을 이장 및 해당 읍면동 담당 직원, 정읍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 안태용과장 및 담당직원, 그리고 전북과학대학교 해당학과 지도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관교수인 김정식(경찰부사관과)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정읍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 안태용 과장의 농촌재능나눔 사업배경 및 방향, 추진일정, 사업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효율적인 농촌재능나눔사업 추진을 위하여 연계 학과별 사업일정 협의 설명이 있었고, 회의 참석자가 상호 의견을 나누며, 토론 시간을 가졌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초고령 시대에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보건, 문화 등 나눔의 행사를 통한 봉사활동사업이다.

 

사업기간은 5월에서 11월까지 7개월이며, 사업내용은 인문학콘서트, 건강·보건봉사활동, 포장디자인 및 홍보·마케팅, 마을대표 음식개발 멘토링, 찾아가는 이·미용행사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15년 농촌재능나눔사업 대상마을은 정읍시 감곡면 원삼마을, 소성면 대성마을, 태인면 원오봉마을, 칠보면 원반마을, 옹동면 매당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장훈 @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