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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실은 묵향…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전

▲ 방숙자 作 ‘능소화’
사)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회장 방숙자) 제18회 회원전에서 40여명의 작가들이 꽃내음 물씬 나는 묵향을 풀어놓았다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2 전시실).

 

20년 전 전북문인화협회로 출발한 이 단체는 매년 회원전을 통해 회원 스스로의 자기계발과 함께 문인화의 대중화를 꾀했다.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회원전에는 원로에서부터 신예 작가까지 42명이 출품했다.

 

강순석 강승희 고정완 김도훈 김승방 김영희 김용배 김재홍 김화래 김혜겸 노은옥 방기종 방숙자 백란기 백소자소병도 송현숙 신경희 양규철 양미자 양순옥 오경자 온혜자 유양순 유인숙 이둔균 이송숙 이오일 이중기 장해숙 전기섭 전정미 정진석 조남정 조명희 조윤 최동민 최신자 최완자 하철수 한현수 황인엽 씨 등이 참여했다. 오픈식은 2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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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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