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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 진수 한자리서 맛본다

보존회, '풍무' 내달 1일 소리전당

▲ 풍장굿.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풍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농악이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무(風舞)는 고창농악보존회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모두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잡색굿에서 문굿, 풍장굿, 도둑잽이굿, 판굿 등 전통굿 형식에 현대적 연출(연출 임성준)이 더해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인 고창농악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풍무’를 기획한 고창농악보존회 천옥희 기획실장은 “소리와 춤, 연극과 놀이 등을 입체적으로 버무린 작품인 ‘풍무’는 고창농악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함축한 무대다”며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고창을 넘어 전국으로,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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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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