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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훈 춤 공연, 13일 우진문화공간

 

‘우리의 얼굴, 우리는 보통 사람들’을 어떻게 춤으로 그려낼 수 있을까. 젊은 안무가 겸 독립기획자 서성훈이 13일 오후 7시 30분 전주시 진북동 우진문화공간에서 ‘우리의 얼굴, 우리는 보통 사람들’을 풀어낸다.

 

원광대와 동대학원에서 무용을 공부한 서성훈은 지난 2010년 제19회 사)한국무용협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최우수 안무가상을 받았고,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 선정 등의 활약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그가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전해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날 무대에는 김용현 전주예고 무용과 교사가 제자들과 함께 전통무용 ‘한량무’를 선보인다. 또 황영근·이승민·이상훈·이재진 씨 등이 참여한다. 문의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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