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마을 거점 역할…전주 인후2동과 도농교류 협약도
완주 구이면 원덕천과 지등 구암마을 등 6개 마을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에 거점역할을 할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구이 덕천리 지등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전주 인후2동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및 전주 인후2동과의 도농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소통공간과 도농교류 체험 및 숙박 등 종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구이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도비 등 총 58억원이 투입돼 원덕천과 구암 지등 와동 칠암 청명 등 6개 마을 안길과 진입로 확포장 마을회관·모정 신축 로컬푸드 가공센터 설치 마을 공원 조성 등을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은 물론 로컬푸드 가공센터 등을 통한 주민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고 전주 인후2동과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잘사는 복지농촌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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