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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78만명 다녀갔다" 제전위 잠정 집계

▲ 춘향선발대회 모습.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제85회 춘향제(5월22∼25일) 기간동안 78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제전위는 “제85회 춘향제가 대한민국 최고 전통문화 축제로서의 정통성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면서 “공연장마다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세대를 초월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제전위는 이어 “특히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인 ‘이판·사판·춤판’ 행사에는 수많은 관람객이 동참해 축제를 즐겼다”면서 “또한 행사장과 시내 곳곳에서 질서유지, 관광·교통안내, 음료·의료 봉사, 청소 등 자원봉사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안숙선 위원장은 “올해 춘향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연속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치러졌고, 제전위는 사랑을 테마로 하는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내년 춘향제는 4월 초파일경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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