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창군이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고창반 제7기 입교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MBC아카데미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창군 귀농정책 동영상 상영과 학생 대표의 입교식 선서에 이어 박우정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 군수는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2007년부터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3792가구, 7300여 명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며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고창군이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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