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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방문단, 정읍 방문

이평 만석보 들녘·신태인 천단마을 와인생산 시설 찾아

▲ 싱가폴 한국 농식품 주요 수입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정읍시를 방문, 이평면 만석보 들녘과 입암면 박문기씨 농가, 신태인 천단마을 와인생산 시설등을 둘러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 농촌관광 및 농산물 체험을 위해 싱가폴 한국 농식품 주요 수입업체 관계자들이 지난2일과 3일 정읍시를 방문, 쌀 생산단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정읍시를 방문한 송성도 교수및 농산업계 관계자 26명은 정읍시의회 안길만 의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김효소씨, 박래철 정읍중 교사등의 안내로 이평면 만석보 들녘과 입암면 박문기씨 농가, 신태인 천단마을 와인생산 시설 등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농식품 수입 및 농업관련 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계 현지 진출기업인 (주)아그로 제네시스등 싱가폴 농산업계 리더그룹으로 정읍시와 충북 음성 (주)코메가, 전남 담양 달빛 무월마을 등 6차산업 현장 및 농촌 체험휴양마을을 함께 견학했다.

 

싱가폴에서 방문단을 인솔한 송성도 교수는 “싱가폴은 1인당 GDP가 세계8위로 소비수준이 높고 한국산 농산품 수출의 주요 시장이다”며 “이번 방문단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흑미쌀등을 높게 평가하고 싱가폴 현지에 정읍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점과 농산물 체험장 사업에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방문단을 만난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의 역사와 문화, 농축산물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정읍시와 교류하면서 농산품 수입및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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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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