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사무소(면장 진병헌)이 지난5월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정 봉사실’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정우면에 따르면 마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 3회(월, 수, 금) 담당 직원들이 마을 회관에 출장 근무를 하며 민원을 접수 처리해주고 있다.
특히 당장 처리가 필요한 즉시민원은 노약자들을 직접 면으로 모시고 가 등·초본, 인감 등을 발급받은 후 모셔다드리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 시간이 소요되는 유기민원은 접수 후 다음 근무자에게 전달,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처리한 민원상담 내용은 직불제 관련 43건, 농지원부 관련 21건, 재산세관련 세무상담 17건, 복지 관련 수급자 신청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급여 신청상담 29건 등이다.
진병헌 면장은“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불편과 농촌지역 주민 노령화에 따른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해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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