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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무관 될까…남원시 26일 인사위

공로연수 6명 신청

남원시가 다음 달 초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지방행정의 꽃’인 사무관 승진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시 소속 사무관급 공무원 6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하면서 직렬별 승진 예정 대상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사무관급 승진 대상자들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26일께 개최할 예정이며, 승진자를 내정한 뒤 다음 달 초 사령장을 교부할 계획이다.

 

공로연수 신청자는 장주호 시민소통실장과 노병욱 대산면장, 임부택 대강면장, 임한수 아영면장, 최병섭 동충동장, 남원시의회 사무국 남길우 총무전문위원 등 6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환주 시장의 인사 스타일은 소통과 화합을 우선시해왔기 때문에 이번 인사 역시 시정 발전과 함께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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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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