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라이브클럽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가야금 연주자가 전주의 고즈넉한 밤을 적신다.
사회적 기업 마당은 오는 9일 오후 8시 카페 공간 봄에서 열리는 ‘제81회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에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씨(36)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정 씨는 자신의 정규앨범에 수록된 ‘기억의 행성’, ‘서른세 살 엄마에게’, ‘울지 말아요’ 등 모두 11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민아 씨는 서울 홍대 인근의 인디 라이브클럽을 중심으로 지난 2004년부터 공연을 시작했고, 2007년 1집 <상사몽> , 2010년 2집 <잔상> , 2011년 <오아시스> 등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수록곡 중 ‘무엇이 되어’는 지난 2011년부터 중학교 2학년 일부 음악교과서에 수록됐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3-273-4824). 오아시스> 잔상> 상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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