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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리축제 조직위, 대만국제음악제 참가

박재천 위원장 등 초청 받아 / 연주자 교류·공유방향 논의

▲ 대만국제음악제에 초청받은 ‘Miyeon&Park’ 듀오의 공연모습.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대만국제음악제와 MOU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호발전을 위해 연주자들을 교류하고, 서로간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대만 정부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대만국제음악제에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박재천 집행위원장과 피아니스트 미연이 이끄는 ‘Miyeon&Park’ 듀오를 초청했다.

 

박재천 위원장은 대만국제음악제의 팡 지 쉬우(Fang, Jy-Shiuh) 총감독을 만나 향후 양 국가 연주자들의 교류와 아이디어 공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최근 세계문화의집 MOU 체결, 폴란드 문화원 초청 크라쿠프 크로스로드 페스티벌 참가 등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며 “이번 대만국제음악제에서도 양국 아티스트 교류 및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Miyeon&Park’ 듀오는 대만국제음악제 무대에서 피아노 산조와 코리안 그립(한국적 타악기법) 등을 선보인다.

 

대만 문화부가 주관하는 전통예술음악축제인 ‘대만국제음악제’는 대만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만국제음악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만국립극장에서 열린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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