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여름철을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원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119수상안전교실 운영, 물놀이 위험지구 집중순찰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고지대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소별 입산시간 준수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입산시간지정제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안전 순찰과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해 탐방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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