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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캠프로 더위 날려요"

전주평생학습관, 8월 요일 특강 / 청소년 합숙 프로그램도 운영

전주시평생학습관(관장 구성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과 청소년 캠프를 마련했다.

 

특강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전주시 인후3동 주민센터에 있는 학습관에서 요일별로 건강, 사군자, 인문학, 생활 등으로 나눠 이뤄진다.

 

이 기간 ‘다이어트 골든타임’, ‘필묵 아카데미’, 철학 사조를 배우는 ‘철학아, 내 고민 좀 들어줘’, 살림 비법을 전수받는 ‘시원한 우리집 가꾸기’ 등을 각각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8월의 가족 아카데미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천자문을 배우는 ‘낭송의 달인 천자문’, 책을 통해 소통하는 ‘책 읽는 우리집’, 공예품을 만드는 ‘핸드메이드 교실’로 운영한다. 타로, 색채활용법, 커피, 배낭여행을 주제로 각각 1차례 진행하는 맛보기 강의도 실시한다.

 

구성은 관장은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온가족이 참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짰다”고 설명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합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한옥마을에서 ‘전주 한자·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전통문화연수원의 동헌과 고택에서 합숙하며 전통 매듭·등·한지 등을 만들고 판소리와 천자문, 붓글씨 등을 배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평생학습관 전화(063-241-1123).

 

중·고교생 대상의 역사·문학캠프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조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7~9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 캠프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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