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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학습센터 시민참여 열기 '후끈'

김제시가 교육부의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하고 있는 ‘행복학습센터’사업에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넘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각 읍면동 주민들에게 생활권 내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4개소(길보른, 하동골, 용지, 부량 벽골제)에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고, 각 개소별 학습요구도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해 테마에 따라 10가지 행복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보른 행복학습센터의 경우 복지형 테마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고, 하동골 행복합습센터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노년기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건전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지 행복학습센터는 면단위 거주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1마을 1안전보안관’ 배치를 목표로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부량 벽골제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자원활용 테마로 특산품인 ‘쌀’을 이용한 전통 가양주 제조과정 교육으로 진행 되고 있다.

 

김제시 행복학습센터는 시민 거주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생활속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으로, 2015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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