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노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하 노후주택관리사업)과 음식물쓰레기장 환경개선 사업(이하 음식물쓰레기장 개선사업)을 마쳤다.
시 건축과(과장 임병택)에 따르면 노후주택 관리사업으로 9개 단지에 2억2000만원, 음식물쓰레기장 개선사업으로 18개 단지에 1억1000만원 모두 3억3000만원을 지원해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수와 함께 음식물쓰레기장 비가림 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016년에도 노후주택관리사업 지원 계획을 수립 한 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고,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100세대 이상 단지는 3000만원 이하, 100세대 미만은 2000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노후주택 관리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노후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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