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특회계 제도·문예회관 건립지원·행복마을 만들기
전북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한 2014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3건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분야는 ‘지특회계 제도 운영’과 ‘문예회관 건립지원사업’(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정읍시·고창군·부안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도사업인 ‘동상동몽,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등 3건이다.
‘지특회계 제도 운영’은 전국 유일의 지특회계 배분 모형에 의한 예산 편성과 전북도 재원의 시·군 배분 및 도민의견을 반영한 차년도 예산편성 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예회관 건립지원사업’은 노후된 전북 예술회관을 기능보강해 예산절감 및 전북 브랜드 공연(춘향)의 전용 극장으로 활용하는 등 성과창출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상동몽,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정읍·고창·부안의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보금자리와 광역농기계 활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작업의 편의를 도운 생활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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