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역요원의 자질과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통역요원의 애로사항 및 통역 시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 4대 사회악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남원서 황연 정보보안과장은 “민간인 통역요원들은 통역뿐만 아니라 경찰업무 홍보, 체류외국인들의 문제점 공유, 각국을 대표해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민간 외교관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다”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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