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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행복도시' 정읍 만든다

市, '한 권의 책 독서운동' 선포식

▲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이석문 정읍교육장, 이익규 자치행정위원장과 시의원, 군인대표, 독서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권의 책 독서운동’선포식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가 책 읽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12일 ‘한 권의 책 독서운동’ 선포식을 갖고 시민들의 독서 릴레이 운동을 시작했다.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생기 시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이익규 자치행정위원장과 시의원, 군인대표, 독서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1부행사로 어린이사서 임명을 시작으로 한권의 책 추진 경과보고, 독서운동 선포문 낭독, 한권의 책 발표, 대표도서 낭독 및 도서 전달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정읍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십자매 기르기’의 최민경 작가를 초청한 작가와의 만남을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대표, 청소년대표, 시민대표, 정읍시장이 공동 낭독한 선포문을 통해 ‘ 책 읽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생기 시장은“선포식을 계기로 정읍에 책 읽는 소리가 퍼져 나갈것으로 기대한다”며“매년 한권의 책 운동을 지속 추진하면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하여 책 읽기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권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한 책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읽고 토론하며 공감을 나눔으로써 정서적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독서운동이다.

 

시는 시행 첫해인 올해를 원년으로 삼고 독서릴레이와 함께 서토론대회, 커피향 흐르는 작은 음악회, 문학기행, 독후감 공모 등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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