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종→ 1종으로 통합 / 올 들어 2230건 발급
15종의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일사편리’ 발급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 총 발급건수는 올들어 지난 9월말 기준, 2230건으로 일일 평균 약 10건에 달하고 있다.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 일환에서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이 서비스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던 15종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1종의 종합 증명서로 통합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민원인들이 부동산관련 등본을 발급 받기 위해 시청민원실의 여러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해 한 번의 신청으로 등본을 발급 받아 한눈에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그 호응도가 날로 높아가는 추세다.
시 종합민원과 이왕래 주무관은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는 부동산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복잡한 민원신청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다”며 “앞으로 모든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사편리 서비스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전국의 시군구 민원실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부동산통합민원포털 ‘일사편리’(https://kras.go.kr)을 통해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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