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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전주 미래 방향 고민…시-LH, 도시발전 워크숍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 이하 LH)가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전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LH는 지난 12일 체결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7일 전주시청에서 김승수 시장과 이재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미래 도시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생태도시 전주 구축과 미래 도시 발전에 대한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또 하나의 도시설계, 마을리디자인’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전주시 도시기본계획(변경) 공간구조 및 계획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택지)사업 발전 방향 △전주시 주거복지 정책 지원 강화 △서민주거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LH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의 도시 전주를 ‘사람 우선, 인간 중심’으로 더욱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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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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