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납세 형평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주시는 19일 “올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를 목표로 ‘2015 회계마무리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징수기간 동안 시는 모든 체납자(13만8666명, 746억원)에게 납부최고서(독촉)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액체납자(485명, 140억여 원)에 대해서는 시·구 합동 TF팀을 구성해 현장 징수 활동은 물론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급여 압류, 각종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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