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 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레이디카드, 칼퇴티켓 등 타깃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고객 니즈 반영과 고객 관람 유도, 연고지역 봉사 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한 연고지 정착 홍보 활동, 도내 학교 방문 및 축구클리닉 진행, 2014년과 2015년 플러스 스타디움상 및 팬 프렌들리상 수상, 지방 구단이라는 여건 속에서 K리그 평균 관중 1위 달성 등의 공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올해 과분한 상을 많이 받았다. 만족하지 않고 더욱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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